부모님이 전복을 좋아하셔서 항상 본가에 갈때마다 가락시장에서 전복을 사서 갔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제가 장기 출장을 나와 있어서 날씨도 덥고 하니 부모님께 전복을 보내드리려고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자연애를 알게 됐네요
부모님은 가락시장에서 사간것 보단 우선 크기나 싱싱한게 훨신 좋다고 하십니다
어차피 여기서 파는것도 양식이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완도에서 바로 집으로 배송이되니 더 싱싱한것 같네요
제가 직접 보진 못했지만 부모님께 칭찬받은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선물이라는것이 특히 부모님께 하는 선물이라는것이 신중해지고 또 신중해 지는데
부모님께 나이들고 칭찬받으니 머쓱해지더라구요
까다로운 부모님이 너무 좋다고 칭찬하시니 저도 출장같이 와있는 직원들과 먹고
저희 처갓집에도 보내려고 오늘 2개 주문 하고 갑니다.
지난번 부모님께 간것처럼 좋은 전복으로 부탁드리구요
사업번창하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자연애
작성일 2009-08-09 22: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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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aiomi
작성일 2013-01-10 1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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